하를린돈은 린돈의 남쪽 절반, 룬만 아래쪽의 해안 지방이다. 지도에서는 청색산맥 남서쪽 끝에 매달린 모습으로, 텅 빈 민히리아스의 서쪽이자 샤이어보다 한참 남쪽에 있다. 포를린돈처럼 지역 이름만 있을 뿐 정착지는 없다. 두 지역을 함께 맡는 항구는 만 안쪽 끝의 미슬론드다.
이 땅은 살아남은 조각이다. 분노의 전쟁 이전에 이 해안은 산맥과 겔리온강 사이에 있던 초록요정들의 나라 옷시리안드의 일부였고, 벨레리안드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때 동쪽 가장자리만 남았다. 제1시대 이후 이곳에 남은 요정들은 신다르, 초록요정, 그리고 바다를 건너지 않으려 한 놀도르가 뒤섞인 무리였다.
『실마릴리온』은 하를린돈을 이름나게 한 이들을 전한다. 룬강 남쪽 린돈에는 싱골의 친족 켈레보른과 그의 아내 갈라드리엘이 살았다. 두 사람은 제2시대에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떠났고, 그 길은 에레기온을 거쳐 마침내 로슬로리엔까지 이어졌다. 하를린돈 자체는 조용히 남았다. 아르노르와 앙마르의 전쟁이 한 번도 닿지 않은 요정의 땅으로, 주민들이 항구에서 배를 타고 떠나면서 서서히 비어 갔다.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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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587 · 실마릴리온
옷시리안드가 부서지고 하를린돈이 남다
분노의 전쟁으로 벨레리안드가 물에 잠겼다. 한때 옷시리안드의 동쪽 가장자리였던, 새 만의 남쪽 땅은 바다 위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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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1 · 실마릴리온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이 룬강 남쪽에 살다
두 사람은 제2시대 초에 한동안 룬강 남쪽 린돈에 살다가 에리아도르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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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3021 · 부록
린돈의 요정들이 줄어들다
제3시대 내내 미슬론드에서 배들이 떠나면서 린돈 양쪽의 요정 인구는 줄어들었고, 이 흐름은 반지전쟁 이후 더욱 빨라졌다.
자주 묻는 질문
중간계 지도에서 하를린돈은 어디에 있나요?
룬만 남쪽 서해안, 청색산맥 남쪽 줄기 아래이자 민히리아스의 서쪽에 있습니다.
갈라드리엘은 하를린돈에 살았나요?
『실마릴리온』에 따르면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은 한동안 룬강 남쪽 린돈에 살았는데, 지도에서 하를린돈이라고 표시된 곳이 바로 그 땅입니다.
하를린돈은 벨레리안드의 일부인가요?
벨레리안드에서 남은 부분입니다. 하를린돈은 옷시리안드의 동쪽 가장자리였으며, 제1시대 말 벨레리안드의 나머지가 가라앉을 때 물 위에 남았습니다.